아이디 저장    회원가입    ID/PW 찾기

유료터 특별취재 HOME > Special Photos > 유료터 특별취재

본 란은 유닷컴 소속의 전문기자들이 전국의 유료낚시터를 취재하여 올리는 곳입니다.
유료터 취재관련 문의는 유료터닷컴 본사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튼실한 가을 붕어를 만날 수 있는 용인 고초골낚시터
글쓴이 : 춤추는찌불         날짜 : 2020.10.29          조회 : 11504
파일 : 0E8A6534.JPG (4,804,867k)

 

조행기 타이틀.png

 

 

 

 

고초골 2.jpg

 



가을의 문턱을 넘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물낚시의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움에 물가로 향하게 됩니다.

가을을 만나러 용인 고초골낚시터로 낚시여행을 떠납니다.


 

0E8A6519 copy.jpg

 

일요일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고초골에 도착을 했습니다.

물안개가 자욱한 멋진 풍경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0E8A6515 copy.jpg

 

이런 아침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건 낚시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작은 사치입니다.

 

 

0E8A6466 copy.jpg

 

고초골 낚시터는 차를 주차하고 바로 앞에서 낚시를 할 수 있기에 편리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출조객이 고초골을 찾으셨네요.

 

 

0E8A6467 copy.jpg

 

좌대 너머로 잔교와 노지에도 조사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0E8A6464 copy.jpg

 

어제 날씨가 이번 가을 날씨 중에 가장 추운 날이었다고 합니다.

 

 

0E8A6474 copy.jpg

 

좌대 옆에는 걸어서 진입이 가능한 수상 잔교가 있습니다.

맞은 편에 이런 잔교가 한 개 더 배치가 되어 있고요.

 

 

0E8A6626 copy.jpg

 

잔교의 공간이 넓어서 낚시 텐트를 치고도 통행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0E8A6524 copy.jpg

 

노지 포인트 중에 인기가 많아 항상 자리 다툼이 치열한 곳부리 포인트입니다.

 

 

0E8A6479 copy.jpg

 

오늘도 곳부리 포인트에는 여러 조사께서 계시네요.

 

 

0E8A6487 copy.jpg

 

대부분 살림망이 담겨 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조과가 보장되는 포인트인가 봅니다.

 

 

0E8A6492 copy.jpg

 

연세가 지긋하신 두 분께서 정담을 나누면서 낚시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함께 할 수 있는 조우가 있다는 것은 행복일 겁니다.

 

 

0E8A6616 copy.jpg

 

저에게도 그런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자영업을 하다 보니 일 년에 한두 번 밖에 동출을 할 수 없어서 늘 아쉽습니다.

두 분을 뵈니 왠지 마음이 아련하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0E8A6497 copy.jpg

 

고초골 단골 조사님이시라는데 고초골 출조 시 이 정도 조과는 늘 거두신다고 하시는데 조력뿐만 아니라 낚시 실력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0E8A6501 copy.jpg

 

살림망에는 튼실한 붕어가 담겨 있는데 손맛, 찌맛 충분히 보신 것 같습니다.

 

 

0E8A6481 copy.jpg

 

안쪽으로도 낚시인들이 띄엄띄엄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0E8A6567 copy.jpg

 

편대와 스위벨을 함께 운영하셨다는 조사님의 조과는 어떠했을까요?

 

 

0E8A6549 copy.jpg

 

힘차게 캐스팅을 하시는데 역시 살림망이 담겨있습니다.

 

 

0E8A6534 copy.jpg

 

쏠쏠한 재미를 보신 것 같습니다.

 

 

0E8A6540 copy.jpg

 

붕어 씨알이 모두 좋습니다. 손맛이 대단했을 것 같습니다.

 

 

0E8A6561 copy.jpg

 

아침장을 보기 위해 텐트 안에서 열심히 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0E8A6558 copy.jpg

 

입질이 없어도 물안개 속에 피어난 찌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거 같습니다.

 

 

0E8A6569 copy.jpg

 

어젯밤 기온이 많이 떨어졌을 텐데 파라솔에만 의지하고 밤이슬을 피하면서 밤낚시를 하신 것 같네요.

 

 

0E8A6601 copy.jpg

 

이제는 밤에는 춥기에 낚시 텐트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0E8A6598 copy.jpg

 

 

 

0E8A6590 copy.jpg

 

방금 도착해서 대를 편성하고 캐스팅을 하시는 조사께서는 짬낚을 오셨다고 하시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손맛 보셨기를 바랍니다.

 

 

0E8A6576 copy.jpg

 

조과를 쭉 확인해보니 좌대보다는 노지 쪽이 더 조황이 좋았던 거 같았습니다.

 

 

0E8A6514 copy.jpg

 

저수지 주변으로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풍경이 고즈넉합니다.

 

 

0E8A6594 copy.jpg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의 연속인데 이런 풍경 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일 것 같습니다.

 

 

0E8A6628 copy.jpg

 

고초골 낚시터는 2인용부터 6인용까지 좌대가 줄지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0E8A6619 copy.jpg

 

그렇기에 낚시터에서의 예절에 신경을 써야 하는 곳입니다.

 

 

0E8A6620 copy.jpg

 

특히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큰소리로 얘기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출조한 날에 친구분들과 함께 온 어느 좌대에서는 큰 소리로 얘기하느라 다른 출조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였습니다.

나이가 좀 많으신 분들이었는데 옆 좌대에서 낚시하던 젊은 조사들이 나이 때문인지 말도 못 하던데 아마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을 겁니다. 

낚시터에서의 낚시 예절은 스스로 지켜야 할 것입니다.

 

 

0E8A6629 copy.jpg

 

좌대 중에 가장 많은 조과를 올린 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노지만큼 많은 붕어를 낚으셨네요.

 

 

0E8A6819 copy.jpg

 

관리 사무소입니다. 낚시에 필요한 소품과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초골낚시터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배달해 주는 곳이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특히 닭볶음탕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하니 출조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E8A6741 copy.jpg

 

관리소 뒤편에 있는 오늘 낚시할 11번 좌대에 올랐습니다.

며칠 전에 낚시 유튜버 지감독님이 이 좌대에서 많은 붕어를 낚았다고 하셔서 내심 기대가 됩니다.

 

 

0E8A6747 copy.jpg

 

5~6인이 쌍포로 낚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0E8A6752 copy.jpg

 

방안에는 냉장고, TV, 에어컨 등 필요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 전기 패널 보일러가 아닌 온수 보일러여서 잠을 자고 있어났더니 아주 개운했습니다.

 

 

0E8A6758 copy.jpg

 

오늘도 예감 떡밥으로 집어제와 미끼를 준비했습니다.

물뿅은 물 대신에 사용하는 것인데 향이 아주 강해서 집어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0E8A6817 copy.jpg

 

고초골낚시터는 4년 전에 한 번 출조한 이후로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고초골 사장님께서 굳이 긴대 사용할 필요없이 28칸이나 29칸이면 적당하다고 하셔서

 28칸 쌍포를 편성했습니다. 수심은 약 2.5m 정도 나옵니다.

 

낮에는 잔챙이 토종 붕어들이 찌를 건드린다고 하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기를 들고 가을 풍경이나 찍으러 나갑니다.

 

 

0E8A6633 copy.jpg

 

그다지 크지 않은 저수지에 옹기종기 사이좋게 좌대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0E8A6634 copy.jpg

 

준계곡형 저수지답게 풍광이 좋습니다.

 

 

0E8A6740 copy.jpg

 

구절초가 군데군데 핀 것을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0E8A6637 copy.jpg

 

하룻밤 낚시를 마감하고 비어 있는 좌대와 아직 미련이 남아 철수를 하지 못하는 좌대의 모습이 혼재합니다.

 

 

0E8A6644 copy.jpg

 

 

 

0E8A6646 copy.jpg

 

 

 

0E8A6656 copy.jpg

 

이제 철수를 하시려는 것 같으신데 가을밤의 낭만을 낚으셨는지 모르겠네요.

 

 

 

0E8A6631 copy.jpg

 

다음 출조에는 살림망에 붕어를 가득 담으셨으면 합니다.

 

 

0E8A6664 copy.jpg

 

아직 기상을 하지 않은 좌대의 조사께서는 긴밤을 지새운 걸까요?

 

 

0E8A6652 copy.jpg

 

잔교와 노지의 풍경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0E8A6658 copy.jpg

 

잔교에서도 이제 서서히 철수를 하려고 하는가 봅니다.

 

 

0E8A6660 copy.jpg

 

노지 뒤쪽에는 멋진 집들이 보이는데 별장인지 아니면 주택인지 모르지만 이곳에 사는 분들은 고초골낚시터가 정원처럼 느껴지겠네요.

 

 

0E8A6668 copy.jpg

 

파란 가을 하늘과 산에 물든 단풍 그리고 좌대 지붕의 빨간색이 조화롭습니다.

 

 

0E8A6667 copy.jpg

 

 

 

0E8A6772 copy.jpg

 

하얀 구름이 수를 놓으니 더욱 멋진 가을 풍경을 선사해 주네요.

 

 

0E8A6685 copy.jpg

 

고초골낚시터의 맑은 물에 반영이 비추니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0E8A6686 copy.jpg

 

 

 

0E8A6763 copy.jpg

 

아무래도 관리소 우측 좌대에는 오후가 되어야 해가 들어오네요.

 

 

0E8A6677 copy.jpg

 

이곳도 차를 바로 주차하고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0E8A6765 copy.jpg

 

해가 점점 기우면서 측과으로 비추는 햇살 때문에 옅게 보였던 단풍이

 

 

0E8A6785 copy.jpg

 

정면으로 햇살이 비추면서 단풍이 짙어져 보입니다.

 

다시 좌대에 돌아와서 낚시를 하는데 저녁을 먹고 어둠이 물가에 내려 앉고서 첫 입질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촬영을 하느라 깜박하고 야경 사진은 찍질 못했네요.

 

 

0E8A6786 copy.jpg

 

차가운 날씨에 붕어들의 입질이 아주 약했습니다. 반마디 입질이 예신인 줄 알았는데 그게 본신이었습니다.

월요일은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잠을 좀 청하고는 아침이 찾아 왔습니다.

 

 

0E8A6790 copy.jpg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철수들을 일찍 하시는 것 같습니다.

 

 

0E8A6814 copy.jpg

 

저의 하룻밤 낚시의 결과물입니다. 깜박하는 입질이 본신인 걸 진작 알았으면 조금은 더 낚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초겨울 같은 날씨에도 얼굴을 보여준 붕어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0E8A6812 copy.jpg

 

빈약한 조과이지만 그래도 붕어를 들고 포즈는 취해봅니다.

 


 

 

0E8A6680 copy.jpg

 

자리 편차는 있지만 꾸준하게 집어를 하면서 입질 파악을 한다면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풍광이 아름다운 고초골낚시터에서 풍경도 낚고 튼실한 가을 붕어도 낚으면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고초골낚시터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104

전화: 010-6274-2009

면적: 15000평

수질: 계곡 1급수

어종: 토종붕어, 중국붕어, 가물치, 메기, 쏘가리

수심: 2~3m

미끼: 떡밥, 글루텐, 지렁이, 새우, 옥수수

입어료: 3만원

부대시설: 매점, 수세식화장실, 방갈로

 

<방갈로 비용>

2인: 11만원

4인: 17만원

5~6인 : 20만원

*방갈로 비용은 입어료 포함 가격임

 

취재일자: 2020년 10월 25일 ~ 26일





이전글 광주 유정낚시터 특수어종, 송어 루어 낚시
다음글 캠핑과 낚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곳 부여 캠피그라운드





ㆍ남양주 화도낚시터로 갑니다 (2020.10.06)
ㆍ뜨거운 여름 안성 거청낚시터로 출조합니다 (2020.08.19)
ㆍ오랜만에 두메낚시터로 갑니다 (2020.07.25)
ㆍ대명낚시터로 갑니다 (2020.07.12)
ㆍ아산 봉재지로 다시 갑니다 (2020.06.28)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찾아오시는 길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포인트제도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