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저장    회원가입    ID/PW 찾기

유료터 특별취재 HOME > Special Photos > 유료터 특별취재

본 란은 유닷컴 소속의 전문기자들이 전국의 유료낚시터를 취재하여 올리는 곳입니다.
유료터 취재관련 문의는 유료터닷컴 본사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캠낚하며 힐링하는 곳! 안국지
글쓴이 : 춤추는찌불         날짜 : 2022.04.20          조회 : 12239
파일 : 3D8A8050 copy.jpg (1,094,336k)



일조삼락.jpg


 





타이틀.jpg


 

벚꽃이 만발한 4월 중순. 봄의 향기가 가득한 충남 당진 안국지낚시터로 2박 3일간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요즘 바쁜 일로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자연의 품에 안겨 쉼을 만끽하면서 재충전을 하고 왔습니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안국지로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DJI_0178 copy.jpg


안국지는 은봉산 5부 능선에 자리한 6천 평의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물 맑고 수심이 깊으며 연중 배수가 전혀 없는 곳입니다.


 

DJI_0183 copy.jpg


저수지가 특이하게도 하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관리형 낚시터하고는 다르게 좌대라던지 잔교 같은 시설물이 전혀 없는 게 안국지의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몇 안 되는 낚시터입니다. 이곳을 찾는 낚시인들은 그런 이유 때문에 안국지를 찾는 게 아닐까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3D8A7979 copy.jpg


금요일 오후에 도착을 했더니 인기 있는 포인트에는 미리 출조한 조사님들이 계시네요.


 


3D8A7981 copy.jpg

저도 제가 안국지에 출조하면 제일 선호하는 자리에 포인트를 정하고 낚시 짐을 풀었습니다. 안국지는 낚시하는 자리에는 캠핑장에 가면 볼 수 있는 파쇄석이 깔려 있습니다. 지기님께서는 안국지는 나 홀로 조용하게 캠낚을 즐기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작년부터 파쇄석을 바닥에 깔았습니다. 비가 와도 땅이 질퍽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3D8A7997 copy.jpg


인기 있는 곶부리 포인트에도 영락없이 자리한 조사님이 계시네요.


 

3D8A8483 copy.jpg


낚싯대 세팅을 하고 좀 지나니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저녁식사를 하러 관리소 겸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3D8A8024 copy.jpg


안국지는 낚시터 풍경만큼이나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기로 낚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덕 한상입니다. 두 사람이 주문을 해도 이렇게 각자 반상에 하나씩 반찬이 따로 나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호텔식이라고 하시는데 요즘같이 코로나 시기에는 아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국지는 사모님의 음식 솜씨가 정말 좋은데 판매는 하지 않지만 간장게장은 상품으로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3D8A8030 copy.jpg


해물파전을 좋아해서 파전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파전에는 뭐니뭐니 해도 쪽파가 많이 들어가야 제맛인데 쪽파와 오징어 등 재료를 전혀 아끼지 않았습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제격이죠.


전날 새벽까지 일을 하였기에 피곤해서 저녁을 먹고 잠시 있다가 텐트에서 일찍 잠을 잤습니다. 어짜피 이번 출조는 낚시가 목적이 아닌 쉼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3D8A8036 copy.jpg


안국지에 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3D8A8050 copy.jpg


안국지 출조 시 아침이면 선물처럼 마주하게 되는 일출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D8A8056 copy.jpg


아침 산책을 나오신 거 같습니다. 이런 풍경 속에서 산책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3D8A8067 copy.jpg


산 너머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그저 한 폭의 수채롸하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황홀합니다. 머릿 속에는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이런 풍경에 내가 있음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한순간에 그동안의 지쳐 있던 심신이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3D8A8084 copy.jpg


제 옆에 출조한 가족분 중에서 아주머니도 아침 풍경에 취하신 거 같습니다.


 

3D8A8086 copy.jpg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룻밤 자고 나니 기분이 너무 상쾌합니다. 빨간색의 제 텐트가 자연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3D8A8076 copy.jpg


옅은 물안개가 저수지 수면에 낮게 깔렸습니다.


 

3D8A8079 copy.jpg


곶부리 포인트에서 낚시하신 분은 살림맘이 담겨 있는 것을 보니 간밤에 대물을 만나셨나 봅니다.



3D8A8097 copy.jpg


벚꽃이 수면에도 활짝 피었습니다.

 


3D8A8125 copy.jpg


 


 

3D8A8127 copy.jpg


벚꽃 나무 아래에서 찌를 바라보고 계시는 조사님의 표정이 편안해 보이십니다.

 


3D8A8108 copy.jpg


제 옆에 출조하신 가족이 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참 정겨워 보입니다.


 

3D8A8118 copy.jpg


파릇파릇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풍경에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3D8A8120 copy.jpg


                                 20대 초반이라고 하던데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보입니다.

3D8A8173 copy.jpg


아침 산잭을 즐기던 여성분이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대체 어떤 풍경을 찍고 계신 걸까요?


 

3D8A8161 copy.jpg


누구라도 이런 풍경을 보게 된다면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그럼 안국지의 아침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죠.


 

3D8A8168 copy.jpg


 

 


3D8A8151 copy.jpg


 

 


3D8A8176 copy.jpg


 

 


3D8A8181 copy.jpg


관리소 앞 수심 깊은 곳에서 낚시한 분의 조과입니다. 얼굴 사진은 사양하셔서 붕어만 찍었습니다. 월척으로만 낚으셨네요.



3D8A8184 copy.jpg


대부분 허리급 붕어를 낚으셨다는데 그중 가장 인물이 좋은 붕어입니다.




3D8A8214 copy.jpg


제 자리 옆에서 가족이 출조한 분도 허리급 붕어를 낚으셨네요.


 

3D8A8221 copy.jpg


사짜에 조금 못 미치는 붕어인데 아쉬움이 있으시겠습니다.


 


3D8A8212 copy.jpg


                                   큰 손맛을 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3D8A8236 copy.jpg


좀 떨어져서 낚시하던 아드님도 허리급 이상의 붕어를 만났네요. 젊은 조사가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던데 그 열정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안국지 붕어를 품에 안았네요.

 


3D8A8251 copy.jpg


깨끗한 안국지 토종 허리급 붕어입니다.


 

3D8A8225 copy.jpg


낮에 옥수수 미끼에도 나왔고 밤에는 옥수수 글루텐에 나왔다고 합니다.


 

3D8A8240 copy.jpg


살던 곳으로 보내주려고 하는 그 마음이 이쁜 것 같습니다.


 

3D8A8243 copy.jpg


 아마도 속으로는 이렇게 얘기하겠죠. "하룻밤 잘 놀았다. 가서 잘 살아라"라고요.


 

3D8A8252 copy.jpg


 중류 쪽에도 텐트를 치고 낚시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3D8A8335 copy.jpg


낚시 자리 뒤에 바로 주차를 하고 하룻밤 묵을 텐트를 설치 하셨네요.


 

3D8A8337 copy.jpg


 벚꽃 터널 밑에서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3D8A8253 copy.jpg


아직 완연하지는 않지만 지금 풍경만이라도 너무 좋습니다.


 

3D8A8268 copy.jpg


부부가 출조를 해서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아마도 낚시인들이라면 이런 광경을 누구라도 부러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도 늘 꿈꾸는 모습입니다.


 

3D8A8275 copy.jpg


오늘 이 순간도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하시라고 사진 한 장 남겨 드렸습니다.

 


3D8A8257 copy.jpg


그럼 조과는 어떠했을까요? 역시 허리급 붕어로만 살림망에 담겨 있습니다.


 

3D8A8259 copy.jpg


                          사짜에 못 미치지만 그래도 진한 손맛을 보셨네요.



3D8A8323 copy.jpg


이런 오솔길을 따라 가다보면 저수지를 한 바퀴 산책할 수가 있습니다.




3D8A8329 copy.jpg


 안국지가 캠낚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는 것은 곳곳에 이런 배전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3D8A8328 copy.jpg


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전기장판이라던지 선풍기 정도는 가능하지만 전기밥솥, 전기난로 같은 것은 자제를 해 주셔야 합니다.

 


3D8A8305 copy.jpg


                                안국지에서 늘 사진을 찍게 되는 포인트입니다.
                 멋지게 휘어진 벚꽃 나무가 마치 액자의 프레임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풍경은 고요한 호숫가 같습니다.




3D8A8311 copy.jpg


안국지는 반영이 아름다운 곳인데 이곳에서 반영 사진 찍기가 좋습니다.

 


3D8A8318 copy.jpg


관리소 앞 포인트도 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수심이 깊고 마릿수 붕어를 낚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3D8A8322 copy.jpg


제방 제일 끝 자리도 핫한 포인트죠. 나무 그늘 아래애서 멋진 안국지 풍경을 바라보며 낚시힐링 하기에는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제가 처음 안국지를 방문했을 때 이 자리에서 낚시를 했었습니다.


 

3D8A8325 copy.jpg


제방도 늘 붐비는 포인트인데 발판이나 좌대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3D8A8331 copy.jpg


안국지는 군데군데 각기 다른 느낌의 포인트가 산재해 있다는 게 매력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자리가 다를 수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안국지는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3D8A8332 copy.jpg


이 자리는 동출하는 분들이 몇 명이 될 때 함께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3D8A8333 copy.jpg


멋진 캠핑카를 갖고 오셨는데 제가 아는 분은 캠핑카를 관리소 앞에 주차하고 1년에 300일을 안국지로 출조를 한 분도 작년에 만났었습니다. 그만큼 안국지는 캠핑 낚시하기에 너무 좋은 곳인 거죠.


 

3D8A8334 copy.jpg


 서너 명이 함께 동출하면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이라 대부분 동출한 분들이 이 자리에서 낚시를 많이 합니다.

 


3D8A8345 copy.jpg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았더니 배가 고파지네요. 아침을 먹어야겠습니다. 저는 안국지에 출조하면 대부분 준비해온 음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캠낚을 즐기기 위해서 안국지에 출조를 한 것이기 때문에 소풍나온듯이 자연에서 식사하는 그 맛을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3D8A8341 copy.jpg


햇반은 물에 끓이지 않고 햇반 뒤를 십자로 칼로 뚫어주고 앞쪽 비닐은 세 번 칼집을 내 주고 뒤집어서 포트에 올려놓으면 물이 끓었을 때 2분 안에 맛있는 밥이 됩니다. 유료터닷컴 취재스탭이신 사몽님이 알려주신 건데 아주 유용한 꿀팁입니다.


 

3D8A8342 copy.jpg


                                          계란말이 해 먹으려고 계란말이 전용팬을 샀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오늘은 그냥 계란후라이로 대신합니다.



3D8A8348 copy.jpg

                   
                                     제가 직접 요리한 김치찌개와 함께 아침 식사합니다.
                                             소소하지만 나만의 행복한 밥상입니다.

 

 

 



3D8A8362 copy.jpg


아침을 먹고 좀 쉬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시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낚시인들이 속속 안국지에 도착을 합니다. 관리소 앞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찼습니다.


 

3D8A8418 copy.jpg


관리소 앞에는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샤워장에는 여름에도 온수가 나옵니다. 저는 안국지에 출조를 하면 보통 2박 내지 3박을 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샤워장에서 씻곤 합니다.

 


3D8A8420 copy.jpg


겨울 동안 안국지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관리 사무소입니다.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했습니다.

 


3D8A8156 copy.jpg


 은봉산장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마당에는 수선화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3D8A8530 copy.jpg


 꽃을 사랑하는 지기님의 마음처럼 관리소 앞에는 수선화 꽃이 만발합니다.


 

3D8A8358 copy.jpg


안국지 지킴이 쿠키가 문 앞에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쿠키는 맹인 안내견인 레브라도리트리버 종으로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합니다. 저도 자주 갔더니 저를 알아보고는 제가 낚시하는 자리에 혼자 와서 제 옆에 가만히 앉아 있기도 했습니다. 개를 무척 좋아해서 그런지 가끔 쿠키가 보고 싶기도 하더군요.


 

3D8A8361 copy.jpg


가장 큰 변화는 커피숍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큰 따님의 아이디어인데 요즘 낚시터에 커피숍이 생기는 곳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 역시 대세의 한 흐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D8A8512 copy.jpg


낚시터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여느 카페와 같은 모습입니다.

 


3D8A8515 copy.jpg


자주봐서 정들자는 문구가 재미있네요. ㅎㅎ


 

3D8A8365 copy.jpg


 큰 따님께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저도 한 잔 그윽한 커피 향을 음미했습니다.


 

3D8A8496 copy.jpg


식당도 작년에는 좌식이었는데 바닥부터 다 뜯어내고 카페처럼 분위기를 싹 다 바꿨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원목으로 아주 고급진 것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다고 하시네요.

 


3D8A8498 copy.jpg


이렇게 독립적인 룸 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이제는 인원 제한이 풀렸기에 단체로 식사하기에 좋은 방이네요.


 

3D8A8500 copy.jpg


이 자리는 안락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자리입니다.

 


3D8A8501 copy.jpg


따님의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3D8A8502 copy.jpg


넓은 창으로 인해 채광이 좋아서 실내가 환합니다.


 

3D8A8504 copy.jpg


창가에 앉아서 진한 커피 향을 맡으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연인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그것은 마치 영화에서나 보는 한 장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런 풍경 때문에 주변에 입소문이 나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커피를 마시러 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차를 마시면 마음 속에서는 잔잔한 호숫가의 물결이 일렁일 것 같습니다.


 

3D8A8495 copy.jpg


식사 메뉴가 일반 음식점처럼 많지는 않지만 딱 맛깔스런 음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기님 부인께서 혼자 음식을 만들다 보니 종류를 많게 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3D8A8506 copy.jpg


오늘의 한상은 그때그때 마다 음식이 다릅니다. 보통 음식점의 정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모님께서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기에 안국지에 캠낚을 하더라도 한 끼 정도는 꼭 맛보시길 권합니다.


 

3D8A8422 copy.jpg


관리소 뒤에는 농촌형 민박 시설이 있습니다. 밖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바비큐 장비를 갖고 오지 않았다면 대여료 2만원에 숯불까지 피워주니 음식만 준비해 와도 가족과 함께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

3D8A6083 copy.jpg


깨끗하게 관리된 원룸 형태의 방입니다. 인덕션과 싱크대 및 취사 도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3D8A6082 copy.jpg


화장실도 무척 넓습니다. 온수가 항상 나옵니다.

 


3D8A8403 copy.jpg


제방에서 바라본 안국지의 풍경입니다. 은봉산에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낚시터입니다. 안국지를 찾는 조사님들 중에는 20년 가까이 이곳을 다닌 단골 조사님들이 많은데 작년에 낚시춘추 취재하면서 물었더니 한결같이 풍광이 좋아서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작년에 익산에서 19년째 아들과 함께 출조했다는 분이 생각나는데 오늘은 오질 않으셨네요.

 


3D8A8404 copy.jpg


아직 산에는 푸른 빛이 완연하지는 않지만 5월이 되면 녹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작년 5월에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초록의 물결이 넘쳐 났습니다.


 

3D8A8407 copy.jpg


역시 인기가 많은 관리소 앞 포인트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들 자리하셨네요. 이 자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3D8A8408 copy.jpg


벛꽃 아래 나란히 펼쳐진 낚시텐트의 풍경이 이채롭네요.


 

3D8A8413 copy.jpg


다행히 이번 비에도 바람은 불지 않아 벛꽃이 떨어지지 않아서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3D8A8525 copy.jpg


꽃은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만드는 것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화사해지는 느낌입니다.

 


3D8A8207 copy.jpg


제방 끝에서 낚시하던 분은 철수를 하고 다른 조사님이 자리를 하셨네요.

 


3D8A8377 copy.jpg


저수지 전역에 봄의 향기가 퍼지는 것 같습니다.


 

3D8A8381 copy.jpg


풍경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될 거 같습니다.


 

3D8A8379 copy.jpg


낚시의자를 뒤에 두고도 쪼그려 앉아서 찌를 바라보는 조사님의 표정이 진지해 보입니다.

 


3D8A8382 copy.jpg


안국지를 알게 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직접 와 본 것은 작년 5월이 처음입니다.


 

3D8A8386 copy.jpg


안국지 풍경에 매료가 되어서 그때부터 쉬고 싶을 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안국지입니다.


 

3D8A8389 copy.jpg


멋진 풍경에 빠져서 작년 가을에는 미끼도 달지 않고 낚싯대만 널어놓고 풍경만 바라본 적도 있습니다.


 

3D8A8392 copy.jpg


이번 출조도 쉼이 목적이었기에 거의 낚시는 하질 않고 무념무상 휴식만을 취했습니다. 이런 낚시터 하나쯤은 마음에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안국지는 저한테는 선물 같은 곳입니다.

 


3D8A8393 copy.jpg


주말을 맞이하여 제방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셨네요. 늘 조과가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3D8A8396 copy.jpg


관리소 건너편은 그늘이 져서 여름에 시원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3D8A8399 copy.jpg


작은 발판 하나에 의지해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의 자세에서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3D8A8430 copy.jpg


노지 포인트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저마다 낚시텐트를 치고 자리를 했습니다.


 

3D8A8432 copy.jpg


제 자리입니다. 바로 옆에는 지난 3월 음성 사계지로 낚시춘추 취재 갔을 때 만났던 분들을 여기에서 또 만났습니다. 역시 낚시꾼은 언젠가는 낚시터에서 만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3D8A8434 copy.jpg


 


 

3D8A8453 copy.jpg


 

 


3D8A8449 copy.jpg


 이 자리도 대부분 몇 분이 동출을 해서 낚시하기에 좋은 포인트입니다. 캠낚을 하면서요.



3D8A8446 copy.jpg


 저 역시도 이 자리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옆에는 졸졸 산에서 내려오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조용히 혼자 캠낚을 즐기기에 좋아서 자리가 있으면 늘 이곳에 본부를 차립니다.




3D8A8471 copy.jpg


낚시자리 뒤 나무 그늘 아래 주방을 차렸습니다.

 


3D8A8466 copy.jpg


오롯이 나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낭구돔베 수제도마와 도자기 그릇이 등장합니다. 캠낚하면서 일회용 용기는 안 어울리는 거죠.


 

3D8A8468 copy.jpg


                               이런 자연이 내어주는 혜택을 받으면서 와인 한잔하는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번 출조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그저 와인에 취하고 풍광에 취하는 무념무상 마치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이 아니고 어디일까요?

 

 

                                         낚시는 하지 않고 물만 바라보는 물멍만 하고서요.

 

                                            그리고는 밤이 되어서 일찍 잠을 잤습니다.

 

 

 

3D8A8489 copy.jpg



 일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는 철수해야 할 시간입니다. 2박 3일간 이번에도 낚시는 거의 하지 않고 쉼 그 자체를 즐기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붕어는 못 만났어도 마음만은 사짜를 낚은 거나 다름 없습니다.


멋진 풍경 속에서 낚으면 허리급 이상인 안국지에서 캠낚을 즐기며 낚시힐링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지난 가을에 풍광에 빠져들어서 그때도 빈바늘에 물멍만 하게 만들어서 핸폰으로 찍었던 풍경 사진 몇 장 투척하는 것으로 조행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1.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2.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3.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4.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5.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6.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7.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09.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10.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11.jpg

 

 

 

 

KakaoTalk_20220421_095247129_12.jpg

 

 

 

 

낚시는 추억이다 액자 파일.jpg

 
호.jpg

안국지낚시터

 

주소 : 충남 당진군 정미면 수당리 696-1


연락처 : 041-353-3737 / 010-2079-2925


면적 : 약 6000평


수질 : 1급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잉어, 메기


미끼 : 지렁이, 새우, 떡밥, 글루텐


입어료 : 4만원


민박 : 평일 10만원   주말 및 휴가철 12만원(2인 기준 4인까지 이용 가능, 1인 낚시비 포함 가격)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취재일자 : 2022년 4월 15일(금) ~ 17일(일) 

 

 


 





이전글 봄 붕어를 만나보세요..안골낚시터
다음글 자연의 모습을 잘 갖춘 노은지..





ㆍ오늘은 두메지 촬영합니다 (2022.04.27)
ㆍ고초골낚시터로 출격!! (2022.04.19)
ㆍ대명 낚시터로 향어 낚으러 갑니다 (2021.05.19)
ㆍ남양주 화도낚시터로 갑니다 (2020.10.06)
ㆍ뜨거운 여름 안성 거청낚시터로 출조합니다 (2020.08.19)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찾아오시는 길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