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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 공주 고성낚시터 방문기
글쓴이 : 장찌사이공         날짜 : 2020.10.06          조회 : 3260
파일 : 20201003_073021.jpg (745,691k)


사람들에게 고향이란 생명의 근원인지라

오래 살았던, 잠깐 살았던 다시 찾게됩니다. 


이번에는 나의 살던 고향 공주시 정안에 위치한 고성낚시터를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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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밀릴 것을 예상하고 일찍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네비로 2시간을 가리키네요.

교통체증이 발생한다면 아마도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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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도착하니 처음으로 반겨주는 상징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장승들입니다.

어릴적 무서움의 대상이었던 장승 얼굴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밤에 보면 무섭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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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이 밤의 고장인 것은 다 아시죠?

고성낚시터 주변 산에도 잘 영근 알밤들이 밤송이의 보호를 받고 있네요.


고성낚시터가 있는 저수지(정안저수지???)는 차를 이용하여 한바퀴 돌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저랑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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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방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방향으로 향하는 차로를 이용하여 서서히 움직이면서 고성낚시터의 모습을 구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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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전체적 규모가 작지는 않네요.

멀리 상류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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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도로를 이용하여 가다보니 수상좌대 2동이 멀리서 보이고 물가에 인공으로 조성된 산책길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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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는 않지만

아주 드문드문 낚시를 할 수 있는 발판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한적하게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네요.

낚시 포인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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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잦은 비로 인해 만수위라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낚시할만한 장소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적당히 물이 빠져주어야 노지 자리가 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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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로 가다보니 그런 자리가 보이는데

두 분의 조사님께서 이제 짐을 풀고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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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수상좌대 2동입니다. 

몇 호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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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곡선 도로를 따라 조금도 올라가니

정말 맘에 드는 포인트에 수상좌대 3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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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ㅎㅎ 오늘은 수상좌대가 모두 예약된 상태라서 이용이 불가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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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권을 지난 상류권으로 가니 관리사무소와

접지형 수상좌대, 그리고 작은 수상잔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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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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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에서 바라본 고성낚시터의 모습입니다.

시원하니 저절로 힐링되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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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최상류에서 유입되는 물의 양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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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풍경에서 정말 고향에 온 것 같이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정안은 저의 어머니가 생활하셨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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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 대한 정보입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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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접지 잔교와 접지좌대입니다.

일찍부터 자리 잡은 조사님을 보니 이곳이 고성낚시터의 주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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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 위치한 관리사무소를 지나 다시 중류방향으로 진행해봅니다.

몇몇 노지 포인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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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낚시하는 조사님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후 시간이 되면서 조사님들의 방문으로 채워졌던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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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인트는 곶부리 지형으로 앉을까 말까 고민했던 노지 자리입니다

그런데 오늘 소나기 예보가 있었기에

고민만 하고 실제로 다른 곳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지형적으로 경사도가 텐트 설치에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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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쪽에서 바라본 고성낚시터의 모습입니다.

맑은 하늘고 맑은 물이 담긴 넓은 저수지 !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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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아랫쪽의 풍경은 제 마음을 더 풍요롭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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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수위이고 비 예보로 인해 낚시할 자리가 마땅히 없어 상류쪽이면서 관리사무소 맞은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잘 앉지 않는 자리라고 하네요.

이유는

바로

수심

5m까지 되는 수심으로 인해

낚시하는 분들이 꺼린다는 사장님의 친절하신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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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한테는 장찌를 주로 하니 좋다고요. ㅋㅋ

지금은 장찌낚시를 하는 시간이 아니고 잡이터에서 잡는 낚시를 할 것이라 좋은 수심권은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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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을 고려하여 짧은(?) 장찌로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80cm

하나는 1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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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내내 해를 정면으로 안고 있는 곳이라

낚시하기가 어렵고,

바람도 심하게 몰아치고 해서

야전침대를 텐트 속에 넣고 누워서 딩가딩가 해봅니다.

뭔가 물 속에서 찌를 건드리는데

잡아보니 강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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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낮시간에는 입질 받기 어려웠습니다.

상류쪽 저수지 중간에서는 물고기들이 열심히 물 표면으로 차 오르면서 노니는데

입질을 하지 않네요.


간간이 옆 접지잔교에서는 강준치와 붕어를 잡아냅니다.

부럽부럽 !


저는 저녁시간이 되어 입질을 받았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향붕어의 손맛, 잉붕어의 손맛을 죽여주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밤 12시를 넘기면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비를 맞으면 낚시를 시도하지만 옷이 다 젖고 들이치는 비를 해결하기 어려움이 있었기에

잠시 비가 멎기를 기대하며 텐트에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쿨~~~쿨 ~~~


아뿔사 너무 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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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보니 아침 6시 30분 !

텐트에서 이렇게 편한 잠을 자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ㅠㅠ

좋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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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고성낚시터에서의 저의 조과는 이렇습니다.

총 6수를 했습니다.

한마리 어디갔나고요?


어망에 넣다가 탈출했어요. ㅠㅠ


그래도 잉붕어이기는 하지만 월척사이즈도 나왔습니다.


고향인 공주 정안에 위치한 고성낚시터에서의 하룻밤 낚시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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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좋다 (경기)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0.10.06 답변
장찌사이공 (경기)     늘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0.10.07
두칸반 (경기) 멀리 고성낚시터까지 출조를 가셨네요
서울권에서 먼 만큼 물 좋고 조용한 동네라 하룻밤 쉬다오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지요~
낚시는 쉬엄쉬엄하시면 되요 ㅎ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10.07 답변
장찌사이공 (경기)     네 지난번 명곡에 이어 고성까지 고향 지역의 낚시터 탐방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낚시밖에 할게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ㅠㅠ

2020.10.13
해든 (경기) 공주쪽 낚시터는 거의 가보지 못했는데 좋은 곳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잘 익은 밤을 보니 겨울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조금은 쓸쓸합니다. ㅠㅠ

2020.10.18 답변
장찌사이공 (경기)     ㅎㅎ 조금 있으면 물낚시가 힘들어지는 시기가 되니 아쉽기는 합니다.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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