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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화보 조행기 HOME > 조행기 > 유료터 화보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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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 느낌의 마정지
글쓴이 : 춤추는찌불         날짜 : 2021.03.08          조회 : 3673
파일 : L1026266 copy.jpg (1,042,77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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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행기는 DSLR이 아닌 똑딱이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3월의 첫 주말. 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이르지만 마음만은 봄 붕어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슴에 안고 천안의 마정낚시터로 출조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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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지 출조는 2018년 6월에 후배와 함께 출조한 이후 3년 만의 출조입니다. 그때 붕어삼국지에 마장지 출조 기사를 기고했었는데 그때 제가 찍었던 사진이 7월 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동안 마정지는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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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지가 지금은 1호지와 2호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늘은 붕어 전용터인 2호지 중류 쪽에서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전에는 없었던 연안 잔교가 설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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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도 있어서 비를 피하면서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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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부터 일찍 자리를 잡으신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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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는 3대로 제한을 하고 있는데 서로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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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공간이 넓어서 텐트를 설치하고 낚시해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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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벽에는 군데군데 페건전지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낚시터에 폐건전지수거함이 있는 것은 난생 처음 보는데 마정지기님의 환경을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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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부들 군락 방향으로 수상 좌대가 배치되어 있는데 포인트에 찌를 세우려면 긴 낚싯대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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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좌대가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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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동떨어진 곳에 배치되어 있는 이 좌대 포인트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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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대 쌍포에 44칸 좀 긴대를 수초 가까이에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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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마정지 출조라 마음이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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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흐리면서 저기압이라 상황이 좋지는 않은 편인데 과연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줄지 의문입니다. 설령 붕어를 못 만나더라도 분위기만으로도 행복할 거 같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입질도 없고 바람도 많이 붑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러 사진기를 들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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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지와 2호지  근처에 이런 화장실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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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호지입니다. 여기에는 철갑상어, 향어, 메기 등을 방류를 합니다. 노지 입어료가 25000원인 반면에 여기는 비싼 철갑상어가 들어가 있어서 입어료가 4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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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뒤에 바로 주차하고 1호지 연안 잔교로 진입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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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유리 문이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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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 없이 탁 트인 곳도 있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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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밤에 추위가 덜한 유리문이 있는 곳에 더 많은 낚시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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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1호지 우측은 2호지로 나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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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 좌대의 공간도 꽤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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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아주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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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을 오신 건지 간이 의자에 간단한 짐만 남겨 둔 조사님은 어디를 가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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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지 2인실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2인실은 2만원의 사용료가 발생합니다. 2인이 낚시한다면 입어료 포함 10만원이 되는 셈이죠. 예약은 받질 않고 오는 순서대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입실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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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낚시텐트를 설치하고 낚시하는 분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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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1호지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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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방향은 2호지입니다. 자연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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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지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노지 포인트입니다. 아무래도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자리 다툼이 심한 곳이라고 합니다.

단 밑걸림이 있기 때문에 수초제거기로 작업을  해야 하는 약간의 수고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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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에 바닥을 잘 찾아서 찌를 세운다면 붕어의 입질을 받을 확률이 어느 곳보다도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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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노지 포인트에는 벌써부터 자리가 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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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인트에 찌를 잘  세우는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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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붕어들이 금방이라도 찌를 점잖게 밀어 올려줄 것 같은 포인트가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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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을 하는 건지 조사님의 손이 챔질 준비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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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마음으로 찌를 응시하고 계신 조사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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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무념무상의 세계로 빠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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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 자리로 돌아 오니 낚시텐트 대신 파라솔을 옆으로 세워 바람을 피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게 됩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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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이 전혀 없는 잔교에는 낚시텐트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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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텐트인데 작년 낚시박람회 때 구입하고 오늘에야 처음 사용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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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기 전에 저녁부터 먹으려고 합니다. 바람을 막아주는 바로 옆 잔교에서 먹게 되는데 그곳에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겹살과 항정살 그리고 가브리살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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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 버섯과 마늘도 함께 구워 먹습니다. 손맛, 찌맛을 보지 못하더라도 입맛 만큼은 제대로 보자는 게 저의 생각입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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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좋으니 술 한잔 안 할 수가 없죠, 제가 준비해 온 송이버섯주를 백제요 도자기 잔에 따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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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고 난 후 마지막은 상추와 깻잎 그리고 김치를 잘게 썰어서 볶은 후 김가루를 넣어주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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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난 후 찌불 밝혔습니다. 바람은 잦아들었습니다. 이제 붕어만 나와주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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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는 달리 저수지 전역이 고요합니다. 어느 누구 물파장 소리 없는 고즈넉한 시간만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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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지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간밤의 조과를 확인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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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지의 아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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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이 담겨 있는 것을 보니 수확은 있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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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와 향어 한마리씩 손맛을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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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잔교의 조황은 어떠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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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로 엄청난 조과를 거두셨네요.  두 분이 낚은 철갑 상어라는데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를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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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지 인근 직장에 다니는 중국에서 온 동포라고 하시는데 회사 낚시 동호회에서 함께 출조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겉옷을 벗으시고 단체복으로 옷을 입고 촬영에 응해주셨는데 낚시 실력들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철갑상어는 중국에서도 고급 요리에 속한다니 오늘 회원들과 저녁에 푸짐한 만찬을 즐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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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지 노지 조황도 확인해봅니다. 어제 수초 작업을 열심히 한 조사님도 살림망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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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 붕어와 월척으로 큰 손맛을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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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 미끼만 사용했다고 하는데 지렁이를 먹고 나온 마정지 허리급 토종붕어입니다. 수초 작업하느라 고생한 보람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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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마정지 출조를 하게 되면  이런 멋진 노지 포인트에서 낚시를 해봐야겠습니다.

 


3년 만에 찾은 마정지에서 비록 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자연지 같은 그림 같은 포인트를 가슴에 새기며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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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2021.03.09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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