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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 꿈 온라인 낚시대회를 참여하기
글쓴이 : 장찌사이공         날짜 : 2021.06.15          조회 : 4185
파일 : 20210613_001511.jpg (357,259k)

지난 주말 민물낚시 카페의 제왕 붕어의 꿈 카페에서 마련한 온라인 낚시대회 !

명칭은 낚시대회이지만

언제나 열려있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한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상당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진행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4명이 한조가 되어 팀을 이루고

모든 일정은 팀별로 진행하여야 하는 온라인 낚시대회!

코로나 19로 인해 마음놓고 정출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좋은 아이디어인 듯합니다.

아직 대회에 대한 결과는 모르지만 일정한 목표를 가지고 1박의 낚시를 즐겼던 것도 오랜만이었습니다.

역시 목표가 확실하니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잠도 1시간만 잤습니다. ㅋㅋ

인간은 어쩔 수 없는 탐욕의 동물인가 봅니다.

저만 그런가요 ?

서론이 길었네요.

경기북부에서 경기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조금만 게으름을 피우면 막혀버리기 일쑤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이내 용인으로 달려갑니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 45분이라고 네비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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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은 하류쪽 제방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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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펼쳐진 용담낚시터의 모습

맑은 하늘에 더욱 시원해 보입니다.

실제는 더운 날씨였습니다.

풍경이 시원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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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바로 앞쪽 포인트는 현재 배수가 한창 진행중이라 물 빠진 흔적이 보이고

사장님께서 개인 좌판을 모두 물가에 옮겨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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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둥지 보이시죠?

갈색텐트가 저의 둥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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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조성을 통해 공원화가 되어 있는 용담낚시터에는 휴일이면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둘레길을 찾아오고 심지어는 차를 세워놓고 음식을 먹기도 하면서 차박까지 한다네요.

둘레길에서 차박이나 음식 해 먹는 것은 안될텐데요.

낚시하는 주변이 시끄럽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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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좋아 얼굴과 팔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기도 하지만

바로 캐온 감자를 말리기에는 제격입니다.

귀가시 부모님께 가져다 드릴려고 전날 저녁에 캤던 햇감자

잠시 일광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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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관리사무소로 가는 길에는 접지좌대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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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수상잔교 위에는 개인좌대인 듯한 시설물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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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분들이 많이 자리한 수상잔교 위에도 올라가 봅니다.

지붕이 있어 시원하더군요.

저의 둥지는 강한 햇살로 인해 더워서 있지를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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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시원한 용담낚시터의 풍경

멀리 보이는 인기포인트인 곶부리는 자리가 다 채워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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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잔교가 또 하나 보이네요.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이곳저곳 다니지는 않고 요기까지만 낚시터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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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담낚시터 사장님께 보여드리기 위해 장찌를 꺼냈습니다.

평소에 장찌낚시를 하는 원당낚시터의 수심은 4.2m인데 이곳은 약 3m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는 배수가 진행중이지만 장마철 비가 오고 나면 약 3.5m~4m정도까지 수심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장찌를 가져와 던져 사장님께 보여드리고자 급조를 해서

사장님 전용낚시공간(이곳은 축양장으로 일반 조사님들은 낚시를 할 수 없는 곳임)에 장찌를 투척했습니다.

간간이 와서 장찌낚시를 해 보지만

찌오름은 5cm~10cm정도가 다 였습니다.

고기 개체수는 많지만 현재 배수가 진행되고 있어서 그런지 깔짝거리는 입질이 대부분이고 먹어서 올리지는 않습니다.

불안한가 봅니다.

장찌낚시를 밤까지 꾸준하게 한다면 더 좋은 찌오름을 볼 수 있겠지만

저의 방문 목적은 온라인 낚시대회에 참여하는 것이기에

오래 있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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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자가 필요한데 평소 계측자가 없어

대신 소좌에 있는 계측자로 대신하려고 준비했습니다.

낚시대른 모두 5대를 널었습니다.

양쪽팔에 찾아온 엘보로 인해 4대는 3.2칸, 한대는 3.6칸을 준비했습니다.

사용한 찌는 여러개를 모두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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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한 땅콩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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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분이 만들어주신 나노소재의 수제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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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한 초초미니원자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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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한 여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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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 블루길의 성화 속에서도 간간이 토종붕어들이 나와줍니다.

사이즈는 5치~7치가 주로 나왔습니다.

토종붕어 정말 예쁜 비늘과 몸매를 가지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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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 강렬한 햇빛과 더위로 인해 못하고 서산에 해가 지면서 낚시에 매진합니다.

뜨문뜨문이지만 붕어들이 나와주고

어두워지면서도 붕어의 입질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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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고 사이즈는 약 9치 정도이고

계측대상인 월척사이즈는 저희팀 낚시대에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계측자 대신 가져온 소좌에 올려보기는 했습니다. ㅋㅋ

밤 늦도록 제방쪽 공원 화장실 앞 큰 나무 밑에서는 더운 날씨에 쉬러 나온 분들이 텐트를 치고 있다가 늦은 시각에 귀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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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오면서 용담낚시터 전체가 안개로 자욱합니다.

저수지의 아침에서 안개가 빠질 수없는 테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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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요녀석!

왜가리

물 속에 수심을 나타내는 표식인지는 모르지만 500이라고 표찰이 붙어 있는데

안개 낀 저수지 조형물에 앉아 멋지 풍경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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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와 안개

그리고

왜가리

뭔가 있는 듯한 상상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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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배수는 꾸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돌이 물 속에 있었던 것인데

물 밖으로 나왔네요.

요즘은 비가 많이 온 편이라 배수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곧 끝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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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오자 시작되는 블루길의 입질에 손은 바빠졌고

드디어 살치까지 덤벼드네요. ㅋㅋ

그 와중에는 나와줄 붕어는 나와줍니다.

역시나 월척 사이즈는 저와의 조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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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낚시대회에 참여하여

계측사이즈인 월척급은 낚지 못했지만

마릿수는 23마리를 했습니다.

블루길이나 살치 빼고요. ㅋㅋ

사이즈는 5치~9치까지였습니다.

1시간 텐트에서 잠을 자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우선 목표가 있었잖아요.

사실 텐트를 설치한 좌판의 경사가 약간 심한 상태에서 대각선으로 자야하는 텐트 속에서는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같은 팀원으로서 함께 해주신 붕어호프님, 카프님, 두아들아빠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온라인 낚시대회라는 독특한 경험을 한 것이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다시한번 운영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운영진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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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좋다 (경기) 수고하셨습니다.

2021.06.16 답변
장찌사이공 (경기)     감사합니다. ^^

2021.06.18
사몽 (충남) 뜨거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네요...ㅎ

2021.06.16 답변
장찌사이공 (경기)     네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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