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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의 여운
글쓴이 : 춤추는찌불         날짜 : 2019.02.27          조회 : 3482
파일 : 0E8A0826 copy.jpg (920,69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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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주말

충북 진천의 석장지로 유료터 닷컴 스탭이신

미니미님, 오지마을님과 함께 충북 진천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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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출발하여 충북 진천 석장지에 도착을 합니다.

석장지는 2017년 5월 초에 평산 송귀섭 선생님께서

석장지에서 '조락무극' 방송 촬영을 할 때 동행을 하여

낚시를 하고서는 2년 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조행기를 노지 조행기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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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상류 쪽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오늘은 제방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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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에 대를 가능한 붙여서 6대를 편성했습니다.

제방 근처인데도 수심은 1m 정도 밖에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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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욕심 없이 오랜만에 스탭분들과 봄 바람이나 쐰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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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로 좌측에는 미니미님이 자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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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동안 낚시를 다니지 못해서 아쉬웠다면서 오랜만에 물가에 앉으니

숨통이 탁 트이는 것 같다고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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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님도 부들에 붙여서 짧은대부터 장대까지 편성을 하셨네요.

부디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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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 쪽 그림 같은 포인트에도 세 분의 일행분들이 낚시를 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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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대물이 나올 것 같은 포인트인데 전차표 붕어만 나온다고 하시더니

금새 철수하고 다른 곳으로 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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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멋진 포인트에도 젊은 조사님이 단촐하게 대를 펴시더니 입질이 없어서인지

이 조사님도 금새 철수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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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의 조사님이 떠난 자리에 오지마을님이 오셔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석장지가 집에서 10분도 안 되는 곳이라 새벽에 집에서 잠을 자고

다시 아침에 오시더군요. 집 근처에 이런 낚시터가 있다는 건 행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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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로스 스탭으로도 활동하시는 오지마을님 의상이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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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영상 12도까지 올라가서 마치 봄이 가까이에 온 듯합니다.

낮에는 더워서 점퍼를 벗을 정도입니다.

 

미니미님도 간편하게 티셔츠 차림으로

멋지게 장대를 캐스팅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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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에 손이 가 있는 모습이 대물꾼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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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입질이 왔습니다. 살짝 올리더니 바로 끌고 들어갑니다.

그 순간 챔질을 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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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동자개가 나옵니다.

성급한 동자개가 밤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지렁이를 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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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따뜻한 날이어서 그런지 생각과는 달리 입질이 없습니다.

사진기를 둘러 메고 저수지 풍경을 담습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석장지의 모습입니다.

아담한 소류지의 풍경이 평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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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바라본 좌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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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안 평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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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제 자리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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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비친 앙상한 나뭇가지가 아직은 봄이 이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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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부들밭 사이에 있는 오지마을 님의 캐스팅 하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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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서는 이른 저녁 식사를 합니다.

오늘 저녁은 제가 준비해온 제주 꺼먹돼지 뒷고기입니다.

 

유료터닷컴 스탭 정출 때 제가 준비하는 고기입니다.

식감이 소고기 같아서 이 고기를 먹어본 분들은

삼겹살이나 목살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극강의 맛이라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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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하지만 소박한 밥상을 차렸습니다.

히지만 도자기 그릇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마음만은 어느 음식점 못지 않게 준비했습니다.

붕어 입질이 없으면 사람이다도 입질을 해야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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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도자기 주전자에 넣고 백제 토기 술잔에

마음을 담아 한잔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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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남을 자축하면서 건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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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뒷고기를 상추에 싸서 한입에 넣으니

그 맛이 일품입니다. 자연에서 맞이하는 밥상이기에 더욱 그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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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해가 점점 기울어 물가에 석양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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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야외에 나와서 고기 구울 때는 필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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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나니 석양이 멋들어지게 물가에 내려 앉았습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보는 것은 낚시꾼들이 누릴 수 있는 작은 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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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물러나고는 또 다시 멋진 스카이라인을 선물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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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는 달리 밤에도 동자개 손님만 찾아와 주었고

기다리던 붕어는 외면을 하고 동이 터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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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님은 새벽 3시까지 낚시를 하면서

작은 붕어 한 마리를 더 만났다고 합니다.

 

보통 때는 밤을 새워 낚시를 하시는데

아무래도 지금은 밤을 새우기에는 추위 때문에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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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바라보는 눈빛은 아직 살아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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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지의 멋진 풍경을 사진기에 담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십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게 되어서인지 더욱 열정이 넘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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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또 다시 아침 입질을 받으시네요.

낚싯대가 휘는 것을 보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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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어린 붕어가 아침 인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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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님 뒤편으로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

낚시하는 미니미님의 모습과 어우려져

멋진 아침 풍경을 선물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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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디어 붕어를 만났습니다.

저 역시 어린 붕어이지만 붕어를 만난 것 만으로도

행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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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으로 보이는 노조사 분이 제방 바로 밑 포인트에 자리를 하십니다.

이제 저희는 철수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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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니님은 세 마리의 붕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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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님께서 새벽에 낚은 유일한 조과인데

사이즈는 저희 세 명 중에 가장 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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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으로 성급한 마음에 물가로 달려갔지만

아직은 이른 듯합니다.

 

하지만 좋은 조우들과 물가에서 이른 봄의 낭만과 멋진 풍경을 낚았기에

일조삼락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다른 곳에서 만나기를 기약하며

봄의 여운을 간직한 채 이번 낚시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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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 (충북)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든거 같습니다.

비록 붕어 싸이즈는 작았지만 반가운 분들을 물가에서 만나 그 어느 출조때 보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2019.02.27 답변
두칸반 (경기) 세 분이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주말 촬영 일정만 없다면 저도 한번씩 노지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멋진 풍광도 좋지만 먹거리가 압권이네요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2019.02.27 답변
낚시가좋다 (경기) 석장지 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

2019.02.28 답변
붕파워 (인천/강화) 늦었지만 멋진 조행기 잘보고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2019.05.20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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